부산화교협회 중화민국 건국 107년 경축 대회 개최

부산화교협회는 지난 10월10일 오전 10시 부산화교중학교에서 중화민국
건국 107주년 경축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주부산판사처 우상니엔 처장은 동료와 함께 참석하였으며, 부산 화교협회의 인사, 화교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약 150 명이 참가하였다.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화교협회의 왕석산 회장은 축사에서 건국 107년이 된 오늘의 중화민국은 혁명 선구자들의 노력을 통해 아시아에 첫번째 민주국가인 중화민국이 성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우리는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시기에 나고 자랐지만 민주의 소중함을 절대 잊지 말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왕회장은 현장에 있는 학생들에게 중화민국 국민으로써 최선을 다해 자기의 본분을 다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중화민국에 보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 처장은 10월10일 쌍십국경에 맞이하여 한국과 해외 각 화교협회가 큰 경축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말하였으며, 이는 107년 전의 오늘, 혁명 선구자들의 목숨을 받쳐 지켜낸 아시아 첫 번째 민주국가인 중화민국이 수립되었고, 어렵게 얻은 자유민주주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차이잉원 총통은 2300만 국민들의 자유민주 생활방식을 보호하고, 중화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지역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대만 전국민의 첫 번째 공통목표라고 강조하였다.

우상니엔 처장은 부산화교협회 주요 인사들과 같이 기념사진을 하고 있다.

부산화교협회 중화민국 건국 107년 경축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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