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중국 방문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 알림 (한국국적자 포함)

중화민국(대만)은 2020년 2월 7일부터 중국, 홍콩, 마카오를 방문했거나 거주한 모든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는 임시조치를 시행합니다.

대만 정부는 2월 5일에 중국 전 지역(홍콩, 마카오 포함)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엄중 전염병 발생 지역 (2급 이상 유행지역)으로 지정했으므로 최근 14일 이내 중국, 홍콩, 마카오에 방문했거나 거주한 적이 있는 외국인은 대만의 입국이 일시 제한됩니다. 해당자가 어떠한 특별 사유가 있어도 대만 재외공관에서는 비자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입니다.
대만 거류증 소지자 같은 경우에는 최근 14일 이내 중국, 홍콩, 마카오에 방문했거나 거주한 사실이 있으면 대만에 재입국 후 거주지 제한을 받고 14일 동안의 자가격리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3. 위 내용은 2020년 2월 7일부터 시행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상황에 따라 조정할 것입니다.